[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변한의원(원장 변기원)이 29일 자연의 맛을 만드는 ‘푸드앤테이블’과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앤테이블’은 국내산 무농약 고구마를 첨가물 없이 반건조시킨 영양 간식 ‘해피테이토’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해피테이토’는 몸에 좋은 고구마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식품으로, 달콤한 맛은 물론 먹기 좋고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출시돼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피테이토에는 호박 고구마가 사용되는데, 호박고구마는 GI지수가 낮고 비타민C가 풍부해 환자식은 물론 어린이 간식으로도 좋다. 엄선된 국내산 무농약 고구마로만 생산되기 때문에 합성조미료가 많은 가공식품에 노출돼 있는 자녀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님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피테이토는 다른 디저트들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데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양질의 칼로리라는 점에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이 야외 운동이나 근력운동 시 적정량의 탄수화물 섭취를 해야 할 때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변기원 원장은 “고구마에 함유된 ‘얄라핀’이라는 성분이 장 속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등 장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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